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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선미의 신곡 '사이렌(Siren)'이 음원차트 최상위권으로 진입했다.
4일 오후 7시 현재 선미의 '사이렌'은 벅스 1위, 엠넷 3위, 올레, 지니 등에서 4위로 진입했다. 이날 오후 6시 발표된 곡이다.
특히 많은 K팝 팬들이 가장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멜론에선 3위였다. 1위는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아이돌', 2위는 가수 숀의 '웨이 백 홈'이었다.
'사이렌'은 선미가 작사하고, 작곡가 프란츠(Frants)와 공동 작업했다. 3년 전에 선미와 프란츠가 의기투합해 만들었던 곡이다. 특히 당시 준비 중이었던 걸그룹 원더걸스 앨범의 타이틀곡 후보로도 거론된 바 있다.
앞서 선미는 이날 열린 쇼케이스에서 "제 진심을 담아서 준비한 앨범"이라며 "많은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는 게 제 솔직한 심정이다. 많이 부족하지만 더욱 더 나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공부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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