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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홍은희가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 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 연출 김대진 이동현)에 출연한다.
홍은희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4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홍은희가 '나쁜 형사'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홍은희는 지난 2016년 11월 종영한 MBC 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이후 약 2년여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됐다.
'나쁜 형사'는 영국 BBC 최고의 인기 드라마 '루터'(Luther)를 리메이크 한 작품. 연쇄살인범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살인범보다 더 위험한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불법도 마다하지 않는 나쁜 형사 우태석 역에는 신하균, 그의 은밀한 조력자 역할을 자처하는 천재 사이코패스 은선재 역에는 이설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나쁜 형사'는 올 겨울 편성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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