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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함소원 시아버지가 현금부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의 아기의 이름을 짓기 위해 중국 최고의 작명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진화는 시부모님과 함께 두 번의 '미스 칭다오'를 탄생시킨 유명한 작명가를 만났다. 두 사람의 궁합은 좋게 나왔고, 이어 2세 이름 짓기에 나섰다.
2세 이름을 살펴보던 시어머니는 "진일호가 마음에 든다. 호탕하고 패기 있는 느낌이라 좋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아버지는 "나는 치학이 마음에 든다. 이 이름은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영리하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에 함소원-진화 부부는 진일호, 진치학 중 고민했다. 이후 시부모님은 작명가에게 작명 금액을 물었고, 작명가는 "편한대로 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시아버지는 "그럼 편하게 받으세요"라며 현금 뭉치를 건넸고, 작명가는 받지 않으려다 결국 돈을 받았다.
이후 함소원은 금액을 묻는 스튜디오 패널들에게 "100만원 정도 된다"고 전했다.
[사진 = TV CHOSUN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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