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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이상벽의 어머니에 대한 효심이 공개됐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좋다')에서는 이상벽의 일상이 그려졌다.
새벽 방송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이상벽은 또 외출에 나섰다. 그런데 엘리베이터 버튼을 1층이 아닌 14층에 누른 이상벽.
이에 제작진은 "외출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이상벽은 "아니"라고 답한 후 "밑에 어머님 집이 있으니까 거기 들려서 밑에 커피숍 가서 차 한 잔 하고 그러고 나가려고"라고 설명했다.
놀란 제작진은 "어머님이 14층에 사시냐?"고 물었고, 이상벽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상벽은 6년 전 어머니를 모실 생각으로 25층과 14층. 아파트 두 채를 마련했다고 한다.
[사진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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