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94세 노모 모시는 이상벽편 시청률 상승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4일 방송에서 50년 방송인 이상벽 인생을 조명하자 시청률이 상승했다.

현재도 94세 어머니를 모시고 살며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아파트 두 채를 산 그의 효심은 뭉클한 감동을 주었다. 또 북에 두고 온 여동생을 그리워하는 내용은 시청자들에게 애잔함을 안겨주었다.

이날 이상벽편은 전국 가구 시청률 5.8%를 기록하면서 지난 주 4.9% 보다 0.9% 포인트 상승했다. 60대 이상 여자가 가장 많이 시청했는데 이들 시청률은 6.6%까지 상승했다.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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