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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남주혁이 조인성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문세윤이 스페셜DJ로 나선 가운데, 영화 '안시성'(감독 김광식)의 주역 배우 조인성, 남주혁, 배성우, 박병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성우는 남주혁의 자세를 언급하며 "이 어린 나이에 이 정도의 책임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지 몰랐다. 저는 남주혁 씨 나이에 군대에 있었다. 빨리 그냥 시간이 흘러가면 좋겠다고 바라고 있었는데 이 친구는 되게 치열하게 살더라"라며 칭찬했다.
이에 남주혁은 "제가 빠른 94년생이라 25살도 되고 26살도 된다"며 "조인성 형님과는 작업이 처음이다. 역시 명성 그대로다"라고 어색하게 말해 폭소케 했다. 이를 듣던 조인성은 "참 상투적이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물로 오는 19일 개봉한다.
[사진 = SBS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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