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넥센 김민성이 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김민성은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0-4로 앞선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SK 이승진에게 볼카운트 2B서 3구 141km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00m 좌월 솔로포를 쳤다.
4일 인천 SK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이다. 아울러 2013년부터 6년 연속 10홈런을 돌파했다. 2013년 15홈런을 시작으로 2014년 12홈런, 2015년 16홈런, 2016년 17홈런, 2017년 15홈런을 기록했다.
넥센은 7회말 현재 SK에 11-4 리드.
[김민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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