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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3이닝 연속 무실점, 5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2018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0-0 스코어가 계속된 상황서 3회초를 맞이했다. 선두타자 케빈 플라웨키를 높은 코스로 향한 직구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류현진은 이어 브랜든 니모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순식간에 아웃카운트 2개를 잡은 류현진은 이어 잭 휠러의 우익수 플라이를 유도, 3회초도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2회초까지 25개의 공을 던졌던 류현진은 3회초에 투구수 14개를 소화, 3회초까지 총 투구수는 39개가 됐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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