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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류현진을 앞세워 2연승을 노렸던 다저스가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LA 다저스는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2018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3-7로 패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콜로라도 로키스에 0.5경기차 뒤진 2위였던 다저스는 2연승에 실패했다. 시즌 전적은 76승 64패가 됐다.
선발 등판한 류현진이 6이닝 11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5실점(3자책), 패전투수가 됐다. 맥스 먼시(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와 코디 벨린저(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가 홈런을 쏘아 올렸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기엔 역부족이었다.
류현진이 3회초까지 9타자 연속 범타 행진을 펼친 다저스는 4회초에 흔들렸다. 류현진이 로사리오-맥네일-플로레스에게 3연속 안타를 내주는 과정서 선취득점을 내준 다저스는 이후 2사 1, 3루 상황서 나온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의 포구 실책으로 추가실점을 범했다. 다저스는 잭슨에게 1타점 적시타까지 맞은 끝에 길었던 4회초를 끝냈다.
다저스는 4회말 2사 1루서 먼시가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지만, 이내 기세가 꺾였다. 다저스는 2-5로 맞이한 5회초 1사 2, 3루서 로사리오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다저스는 이어진 2사 1, 2루서 플로레스에게도 1타점 적시타를 맞은 끝에 5회초를 마쳤다.
다저스는 6회초 1사 만루서 휠러의 4-6-3 병살타를 유도하며 위기를 넘겼지만, 7회초는 무사히 넘기지 못했다. 2사 1, 2루서 콘포토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한데 이어 폭투까지 나와 격차는 5점까지 벌어졌다.
다저스는 7회말 벨린저가 비거리 126m 우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지만, 더 이상의 득점을 만들어내진 못했다. 다저스는 3-7로 패,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탈환하는데 실패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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