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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운빨"…황정음X류준열, 로코 커플 2년만의 재회
2018-09-06 13:50:55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황정음과 류준열이 다시 만났다.
황정음은 6일 인스타그램에 "열이 전투 홧팅!"이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류준열과 한 카페 야외 테이블에서 찍은 사진이다. 황정음, 류준열 모두 선글라스에 모자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나란히 다리를 꼰 채 포즈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미소가 환하다. 여유로운 분위기. 여전히 다정한 분위기.
황정음, 류준열은 지난 2016년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로 호흡 맞췄다.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와 냉철하고 이성적인 남자의 로맨스를 코믹하게 그려 사랑 받았다.
[사진 = 황정음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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