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난 9월 5일 '퀸'의 천재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생일을 맞아 전세계 곳곳에서 헌정 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인 가운데, 오는 10월 말 개봉하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퀸'의 천재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생일 기념 'BIRTHDAY' 영상을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 곳곳에서 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프레디 머큐리'의 생일인 지난 9월 5일 영국의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는 한 항공사와 수화물 직원들이 모여 그의 72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헌정 공연을 선보이며 공항의 여행객들에게 록 그룹 '퀸'과 '프레디 머큐리'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어 미국의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는 미식축구 경기장 하프타임을 활용해 '프레디 머큐리'가 열창하는 모습을 재현하며 자로 잰 듯한 완벽한 동선이 돋보이는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프레디 머큐리'의 생일을 기념하는 이벤트는 대한민국에서도 이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MBC 라디오 ‘이루마의 골든디스크’와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는 ‘보헤미안 랩소디’의 영화 개봉 소식을 전하는 동시에 '퀸'의 명곡 'Love Of My Life'와 'Bohemian Rhapsody'를 선곡하며 청취자들과 함께 '프레디 머큐리'의 생일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여기에 국내 네티즌들 역시 "생일 축하합니다. 프레디 머큐리.. 언제나 당신이 최고야. ‘보헤미안 랩소디’ 빨리 보고 싶다"(트위터 hope****), "프레디 머큐리의 72번째 생일. 그저 갓 큐리!"(트위터 Anth****), "9월 5일의 굿모닝쏭 'Queen - I Want To Break Free', 프레디 머큐리 생일 기념으로"(트위터 jeuc****) 등 축하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처럼 '프레디 머큐리'의 생일에 쏟아지는 폭발적 반응들은 화려한 무대와 음악으로 전세계를 가슴 뛰게 한 '퀸'과 천재 보컬 '프레디 머큐리'를 향한 전 세계인들의 남다른 애정을 확인케 하며, 오는 10월 말 그들의 이야기를 다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 대한 기대감까지 고조시킨다.
'프레디 머큐리'의 생일을 기념해 전세계 각국에서 인상적인 축하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2018년 10월 말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방송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