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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빅포레스트' 정상훈이 과거 자신의 예명이 '정상'이었다고 말했다.
6일 밤 대도서관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불금시리즈 '빅 포레스트'(극본 곽경윤 연출 박수원)의 첫 방송을 앞둔 배우 정상훈과 대도서관의 라이브 방송이 열렸다.
정상훈은 "아들이 셋이다. 나까지 합치면 아들만 네 명이다. 아내를 존경하고 사랑한다"라며 가족애를 드러냈다.
이어 정상훈은 "내가 예전에 나이를 한 번 숨긴 적이 있었다. 예전에는 두 살 깎아서 데뷔를 하곤 했다. 이름도 외자였다. 공유 씨처럼 그런 붐이 있었다. 그래서 나도 '훈' 자를 빼고 이름이 '정상'이었다. 정상으로 올라가고자 그랬다. 그런데 비정상으로 끝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빅 포레스트'는 서울 대림동을 배경으로 폭망한 연예인 신동엽(신동엽)과 초보사채업자 정상훈(정상훈), 조선족 싱글맘 임청아(최희서)가 좌충우돌하며 펼쳐내는 이야기를 담은 블랙코미디다. '빅 포레스트'는 오는 7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대도서관 유튜브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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