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미워마세요"...'미스터 션샤인' 정희태, 비하인드컷 공개!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미스터 션샤인'의 정희태가 실전 같은 리허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연출 이응복, 극본 김은숙)의 경무사로 등장하고 있는 정희태는 같은 민족을 고문하고 협박하는 인간 밑바닥의 모습을 거리낌 없이 보이는 일본의 앞잡이 노릇으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사진 속 정희태는 실전과 같은 리허설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손동작 하나까지 섬세하게 맞추기로 소문난 그는 대사 한 마디, 눈빛 하나 가볍게 넘기는 것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요즘 누구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정희태지만 어느 작품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일정을 소화중이라는 후문이다.

작품 속 그의 열연이 더욱 빛나는 이유는 그가 현재 출연 중인 두 작품에서 상반되는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어서이다. JTBC '라이프'에서 안과장 서지용으로 출연 중인 그는 엘리트적이고 냉소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어느 하나 비슷한 캐릭터 없이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는 그의 열연에 시청자들은 작품에 더욱 몰입하고 있다.

한편 tvN 주말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미스터 선샤인)’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화앤담픽처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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