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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다희가 병만족의 키다리 아저씨가 됐다.
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이하 '정글')에서는 병만족 김병만, 이다희, 박정철, 강남, 신화 에릭, 이민우, 앤디, 윤시윤, 장동윤의 생존이 그려졌다.
이날 추위 속에 잠을 청한 병만족은 피워 놓은 불길이 계속 꺼지려 해 추위를 느꼈다. 결국 이다희가 몸을 일으켰고, "다 추워서 이렇게 웅크리고 있어서"라며 불을 살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다희는 "자다가 너무 춥더라. 중간에 깨서 몇 번을 깨서 나무 불 피우느라고"라고 밝힌 뒤 "제가 잠깐 잠결에 있는데 누군가 나무를 넣어주시는 분이 있었는데 그게 누군지 모르겠다. 있었다. 어떤 키다리 아저씨가"라고 말했다.
이다희가 말한 키다리 아저씨는 에릭이었다. 병만족은 서로의 키다리 아저씨가 되며 밤을 버텼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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