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서치’가 외화 스릴러 1위 등극을 눈 앞에 뒀다.
1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치’는 9일 30만 7,009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73만 5,170명이다.
역대 외화 스릴러 흥행 1위를 ‘나를 찾아줘’로, 지난 2014년 10월 개봉해 최종 스코어 176만 3,233명(KOFIC 9월 10일 기준)을 기록했다. ‘서치’는 이변이 없는 한, 오늘(10일) 중으로 ‘나를 찾아줘’를 넘어 외화 스릴러 1위에 오른 전망이다.
영화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그녀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뛰어난 연출력과 신선한 형식, 스릴러의 장르적 쾌감이 관객을 사로 잡았다는 평이다.
[사진 = 소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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