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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결혼 8년 차 부부 김원효와 심진화가 대표 잉꼬부부를 자랑했다.
10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코미디언 유민상, 심진화, 가수 선미, 뉴이스트 W JR과 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는 심진화에 "결혼하고 더 예뻐지는 거 같다. 비결이 있냐"고 말했고, 심진화는 "남편이 사랑해준다"고 답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김원효와 심진화는) 닭살로 유명한 부부다. 하루에 뽀뽀는 몇 번 하냐"고 물었고, 심진화는 "이번 달에 결혼한 지 만 7년이 됐다. 아침에 일어나면 김원효 씨가 사랑한다고 말해준다. 하루에 20번 정도 뽀뽀하는 거 같다"고 자랑했다.
그러자 김원효 절친 유민상은 "SNS에 올리는 걸 보면 보여주기 성이 있지 않나. 실상은 모르는 거니까. 원효가 일찍 출근한다는 것만 알아달라"고 질투해 폭소케 했다.
[사진 = KBS 2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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