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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젝스키스 강성훈이 팬클럽 운영자와의 열애 의혹을 일축했다.
최근 강성훈의 팬들 사이에선 강성훈이 개인 팬클럽 '후니월드'(사명 포에버 2228) 운영자 A 씨와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확산됐다.
이들은 "강성훈이 해외에서 소화한 개인 일정에 운영자 A 씨와 동반했다. 호텔 방에도 함께 있었다"라는 주장을 펼쳤다. 더불어 A 씨의 팬클럽 운영상에 문제가 많았다며 원성의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팬클럽이 유료로 운영되고 있는데, 약속한 굿즈를 받지 못하거나 받은 팬들 또한 내용물이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일부 팬들은 수익금 횡령으로 판단, 경찰 소고까지 진행 중이라고.
이에 강성훈이 직접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그는 후니월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떠도는 소문 중 운영자와 관련해 여자친구라는 얘기는 딱 대놓고 말할게. 그냥 소문은 소문일 뿐 더이상은 말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이 부분은 언급할 가치가 없다. 확대 해석 삼가해주길 바란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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