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일본의 미드필더 혼다가 감독으로 데뷔한 캄보디아가 말레이시아에 패했다.
캄보디아 대표팀은 1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말레이사와의 평가전에서 1-3으로 졌다. 지난 8월 캄보디아 감독으로 부임한 호다의 데뷔전이었다. 멜버른 빅토리(호주)에서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혼다는 캄보디아 대표팀 지휘봉도 잡고 있다.
캄보디아는 이날 경기서 선제골을 성공시켜 전반전을 앞서며 마쳤지만 후반전 들어 3골을 허용해 역전패로 경기를 마쳤다. 혼다는 경기를 마친 후 "초반 30분 까지는 좋은 경기를 했다. 패인 분석에 나서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