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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DJ DOC 김창열이 훈훈한 가족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DJ DOC 김창열이 출연했다.
이날 주영훈은 김창열의 출연에 "전지현 닮은 아내, 훈남 아들과 늦둥이 딸이 있는 아빠다. 다 가졌다. 과거 악동이었다면 지금은 노력하는 아빠로 이미지 변신까지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창열은 "결혼 16년 차다. 첫째 주환이가 15살, 늦둥이 딸 주하가 6살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주영훈은 "제작진이 말하길 되게 조용한 가족이라고 하더라"라고 물었고, 김구라는 "김창열이 일하느라 바쁘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을 거 같다"고 말했다.
김창열은 "지방 행사를 많이 하다 보니 가족들과 생활 패턴이 안 맞는다. 대화가 부족한 편"이라고 걱정했다.
특히 훈남 아들을 공개한 김창열은 "주환이는 과묵하지만 친구들이랑 있을 때 리더십이 있는 스타일이다"라고 자랑했고, 늦둥이 딸 주하에 "우리 집에서 제일 활발하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창열은 6살 딸의 머리를 직접 묶어주며 딸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미모의 아내는 "김창열은 열심히 하는 남편이다. 좋은 아빠이자 좋은 남편 그리고 가수로서 열심히 하는 사람이다. 술 마시는 것도, 운동하는 것도 주어진 것에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사진 = 채널A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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