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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정동하가 솔로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정동하는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정규앨범 'CROSSROA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정동하는 "지금까지 많은 앨범을 냈지만 솔로 1집은 처음이다. 1집이라는 단어 자체가 크게 다가온다. 책임감도 느껴지고 설레기도 한다"라고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언제나 열심히 만들었지만 이번에는 한층 더 최선을 다했다. 6곡의 자작곡과 2곡의 연주곡, 외부서 받은 노래로 구성했다"고 이번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이어 "고등학교 1학년 첫 무대에 섰을때의 설렘이 지금 느껴졌다. 뭔가 시작하는 설렘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되돌려 놔줘'는 헤어진 연인을 오랫동안 못 잊는 남자의 심경을 담아낸 정통발라드이다. 이어 서브타이틀곡 '내가 잘못했어'는 황치열의 '별, 그대'와 에일리의 '얼음꽃'등을 작곡한 작곡가 이래언과 앨범 프로듀서 호베의 곡으로 청춘의 시절 한번쯤 겪어봤을 서투르고 투박했던 사랑을 추억하는 노래이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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