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은 "자체 대학생마케터 육성 프로그램인 프런티어즈를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KT는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프런티어즈는 KT 소닉붐이 대학생들에게 스포츠마케팅 실무경험과 이론을 교육해 스포츠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준비한 프로젝트다"라고 설명했다.
프런티어즈로 선발된 자에게는 라운드별 소정의 활동비와 전문강사를 활용한 스포츠 역량 강화 교육의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홈경기 지원업무를 통해 실무에 필요한 업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으며 활동기간이 종료되면 KT 스포츠 공인 수료증과 더불어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모집기간은 9월 13일부터 9월 20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과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KT 소닉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T 소닉붐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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