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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돌싱'이 되면서 느낀 씁쓸함을 털어놨다.
13일 밤 첫 방송된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무확행'에서는 어색한 분위기에서 한데 모인 '돌싱남' 서장훈, 이상민,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의 집에 모인 세 사람은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그저 멍만 때렸다. 서장훈은 "우리 셋은 '돌싱 파티'냐. 대체 무슨 조합이냐"고 황당해했다.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들이지만 뭔가 애잔하다"고 말했다. 이상민 역시 "혼자에 익숙한 사람들이다"고 가세했다.
이에 김준호는 "저는 돌싱남 뉴페이스다. 왜 이렇게 모아놨냐. 저는 딱 5개월됐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신참이네. 지금 한창 꿈 많을 때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뒤이어 세 사람은 나이 및 이혼 연차로 서열을 정리하기에 나섰다. 이상민은 "나는 오래됐다. 2005년 8월 31일에 이혼했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대형님이다. 내가 지금 6년이다. 내가 약간 우울한 일들이 있었다. 우울했다가도 이상민 형만 보면 내가 우울이라는 단어를 함부로 꺼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힐링이 된다"고 말해 김준호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김준호는 "저는 애매하더라. 이런 일이 있으면 너무 까불기도 그렇고, 안 까불기도 개그맨으로써 그렇고. 헷갈리더라"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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