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가 KBO리그 사상 최초의 3시즌 연속 40홈런에 도전한다.
박병호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서 37홈런을 기록 중이다. 40홈런까지 단 3홈런 남은 상황이다. 2시즌 연속 40홈런은 이승엽(2002~2003년), 테임즈(2015~2016년), 최정(2016~2017년) 등이 달성했으나 3시즌 연속은 아직까지 없었다. 박병호가 KBO리그 최초의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는 셈이다.
2005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한 박병호는 넥센으로 이적한 2011년 처음으로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거포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이듬해인 2012년부터 올해까지(해외진출 2016~2017년 제외) 5년 연속 30홈런 이상을 달성한 박병호는 2012년 31홈런으로 처음 KBO리그 홈런왕에 오른 이후 2015년까지 4년 연속 홈런왕 자리를 차지했다.
박병호가 첫 50홈런을 달성한 2014년에는 10홈런, 20홈런, 30홈런, 40홈런까지 선점했으며, 그해 9월 4일 목동 NC전에서는 4홈런을 터뜨리며 역대 2번째로 1경기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올 시즌에도 박병호는 뜨거운 타격감으로 KBO리그의 새로운 대기록들을 연이어 작성해나갈 전망이다. 넥센이 정규리그 종교까지 18경기 남겨두고 있는 만큼, 박병호는 산술적으로 평균 6경기당 1홈런씩 추가해나가면 KBO리그의 새 역사를 쓰게 된다.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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