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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별이 하하와의 결혼 생활을 돌아봤다.
14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선 인터뷰를 준비하는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별은 "주변에서 '결혼 7년차인데 어쩜 이렇게 사이가 좋아?' 하고 물으면 우리는 불타오르고 뜨거웠던 적이 없다"는 것. "이 설렘이 사라져서 슬프고 그런 게 없다"고도 했다.
"살면서 내린 결론은 설레는 사람이 생길 수도 있겠다"고 말한 별은 "이 남자보다 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더 키가 크고 잘생긴 멋있는 남자가 있겠지만 이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다. 이 사람과 함께 일궈놓은 이 모든 걸 바꿀만한 설렘, 짜릿함 보다 큰 것일까 하고 생각했을 때 단칼에 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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