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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발렌시아 이강인(17)이 레반테B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 승리를 도왔다.
발렌시아메스타야는 14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시우타트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2018-19시즌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B) 3부리그 3조 4라운드에서 레반테에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8일 치른 코르네야와의 3라운드에서 페널티킥으로 시즌 첫 골을 기록한 이강인은 이날도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했다.
하지만 기대했던 공격 포인트는 나오지 않았다. 이강인은 후반 38분까지 뛰다 호르디 에스코바와의 교체됐다.
발렌시아메스타야는 후반 45분 우로스 라치치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발렌시아메스타야는 2연패를 끊고 3경기 만에 승리를 기록하며 2승 2패(승점6)로 5위에 올라섰다.
[사진 = 발렌시아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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