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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토트넘 홋스퍼 복귀전에서 교체로 17분간 활약한 손흥민이 팀 내 6번째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15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버풀에 1-2로 졌다.
이로써 토트넘은 3승 2패(승점9)를 기록하며 선두권 경쟁에서 밀려났고, 리버풀은 개막 후 5연승 행을 달리며 1위를 유지했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고 돌아온 손흥민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후반에 교체로 들어와 약 17분간 활약했지만 골을 넣진 못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34점을 부여했다. 교체로 들어와 짧은 시간을 뛴 점을 감안하면 무난한 점수다.
손흥민은 골키퍼 포름을 제외한 필드플레이어 가운데 5번째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날 부진한 경기력으로 득점에 실패한 해리 케인(6.31점)보다 높은 점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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