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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서동주의 고백 이후 아버지인 개그맨 겸 목사 서세원의 근황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결혼 32년 만에 방송인 서정희와 이혼한 서세원. 지난 6월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서세원의 근황이 소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출연자는 "서세원은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한때 언론을 통해서 알려졌던 여성과 현재 용인에서 거주 중인데 두 사람 사이에는 딸도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그리고 한국과 자카르타를 오가면서 주택 조성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데, 사업이 꽤 잘 되는 모양이다. 수십억 원대 수익을 내고 있다고 한다. 또 당분간은 연예계나 목사로서의 복귀도 없을 계획이라고 한다"고 얘기했다.
한편, 15일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에서 서동주는 아버지 서세원과의 현재 관계에 대해 "(마지막으로 연락을 한 것이) 굉장히 오래 됐다. 그 때 엄마, 아빠 헤어질 시점에. 그게 한 3~4년 전이다"며 "아무래도 제가 엄마의 편에 서서 엄마를 도왔기 때문에 아빠 입장에서는 제가 괘씸했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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