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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민영원(34)이 오늘(16일) 결혼한다.
민영원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6살 연상 사업가 김영민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민영원은 직접 "저 결혼한다. 비밀 결혼 아니고, 두바이 왕자 아니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둘이 있는 시간이 좋아지기 시작하다 헤어지기 싫어져서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다"며 "늘 변치 않는 마음으로 서로 아끼며 존중하며 그리고 예쁘게 서로 사랑하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찾아 잘 살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영원은 MBC '왕은 사랑한다'에서 조상궁, KBS 2TV '내 딸 서영이'에서 이연희 등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 = 민영원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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