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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AOA 멤버 겸 배우 설현이 영화 촬영을 위해 노력한 바를 공개했다.
설현은 19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마연습. 눌이야. 너 말 아니라고. '안시성' 드디어 오늘 개봉. 0919"라는 재치 넘치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설현은 안전 장비를 모두 갖춘 채 승마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앞서 말을 타고 있는 설현과 함께 달리고 있는 개의 모습이 팬들의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는 영화 '안시성'(감독 김광식) 장면을 촬영하기 위한 연습으로 알려졌다. 극중 백하부대의 대장, 백하 역을 맡은 설현은 각종 액션 연기 등으로 연기 변신을 꾀한 가운데, "영화에 캐스팅되자마자 승마와 액션 연습을 꾸준히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설현을 비롯해 배우 조인성, 배성우, 남주혁, 박병은, 엄태구 등이 출연하는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 19일 개봉한다.
[사진 = 설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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