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11월 앙코르 콘서트 개최 확정…공식 포스터 공개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세븐틴이 오는 11월 앙코르 콘서트로 대망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팬카페와 SNS 채널에 세븐틴의 앙코르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 THE FINAL SCENE' IN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스터 이미지 속 세븐틴은 레드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재킷에 화려한 금장 장식을 더한 의상으로 비주얼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13인 13색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여 앵콜 콘서트에서 이들이 어떤 매력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은 앞서 지난 6월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열린 바 있다. 오직 세븐틴만이 소화 가능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매진 행렬을 이뤄내는 등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열광케 만들며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오는 9월과 10월에는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대만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11월 3일과 4일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 THE FINAL SCENE' IN SEOUL'을 개최, 다이아몬드의 이상적인 커팅을 뜻하는 콘서트명 '아이디얼 컷'에 걸맞게 팬들과 특별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앵콜 콘서트는 오직 'IDEAL CUT - THE FINAL SCENE'에서만 볼 수 있는 세븐틴의 특별한 솔로 무대를 진행할 것을 예고하며 하나의 세븐틴 그리고 13명 각각의 매력이 가득한 무대로 꾸며질 계획으로 앙코르 콘서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IDEAL CUT - THE FINAL SCENE'은 28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10월 2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될된다.

[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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