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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서른이지만' 안효섭 "열렬한 짝사랑 했던 그때 생각났죠" [MD인터뷰]

시간2018-09-19 14:16:22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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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안효섭이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로 배우로서 한층 성숙해졌다.

안효섭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안효섭이 출연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20대를 스킵한 채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스팸男'이 만나 벌이는 코믹 발랄 치유 로맨스.

극중 안효섭은 느낌대로 인생을 살아가는 열혈 고교생 유찬 역을 맡아 우진 역 양세종, 서리 역 신혜선과 호흡을 맞췄다.

안효섭은 "제일 무더웠던 때부터 가을 바람이 조금씩 부는 계절까지 왔는데 정말 모든 스태프들, 감독님, 선배님들, 안 보이는데서 일하시는 분들 모두다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래서 그런지 더 애틋하고 기억에 남고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며 "일단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라는 드라마 이야기 자체가 너무 예뻐서 처음부터 눈에 확 들어오는 대본이었다. 어떻게 영상으로 풀어질가 궁금했는데 예쁘고 순수하게 표현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시청자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촬영장에선 잘 몰랐는데 어제 종방연에서 많이 응원해 주시는 것을 보고 감사했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마음 한구석에 남아있을 것 같은 작품"이라고 말했다.

또 "유찬이라는 캐릭터도 내가 너무 애정했던 캐릭터이기 때문에 정말 오래오래 간직할 것 같다.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신혜선, 양세종과의 호흡에 대해선 "많이 친해졌다. 도움을 많이 얻었다"며 "선배님들을 보며 연기에 임하는 자세 등 배울점들이 많았다. 계속 배움의 연속이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유찬이라는 친구는 처음엔 마냥 고등학생, 운동만 너무 좋아하는 풋풋한 고등학생이었다면 사랑에 대한 감정을 처음 느끼고 새로운 일들이 있었는데 유찬이가 처음 느껴봤을 감정들을 느껴 보면서 점차점차 어른이 돼갔던 것 같아요."

극중 유찬 역 만큼이나 배우 안효섭으로서도 한층 성장했다. "연기에 대해 훨씬 더 많이 진중해졌다"고 고백한 그는 "옛날보다 훨씬 더 재미를 느끼면서 일할 수 있었다. 그거 하나만으로도 되게 큰 성장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옛날부터 학생 역할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 유찬 역이 반가웠고 욕심도 났어요. 반면 걱정도 있었죠. 고등학교 때의 순수함과 풋풋함은 그 때만 느껴질 수 있는 거니까요. 순수함이 중요한 포인트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순수하다는 말이 듣기 좋았죠."

극중 고등학생 유찬은 조정 선수였다. 이에 안효섭은 촬영 시작 두달 전부터 매일같이 연습했다.

그는 "실제 협회에서 나온 코치님한테 배우며 선수처럼 연습했다. 조정 선수처럼 보이려고 안 해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고 있더라"며 "많이 타기도 하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안효섭은 극중 유찬처럼 고등학교 때 열렬한 짝사랑을 해봤다고. "성격이 소극적이어서 고백까지는 못했지만 혼자 열렬히 좋아하다가 끝난적이 있다"며 "그 때 감정을 많이 생각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사실 유찬과 안효섭의 실제 성격은 매우 달랐다. 적극적이고 밝은 성격의 유찬과 달리 안효섭은 현실적이고 다소 차분하기 때문. 그로 인해 고민도 있었다.

"성격이 많이 달랐어요. 서리라는 인물이 집에서 나갔을 때 유찬이 되게 안쓰럽게 우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때도 그 감정이 공감이 안 되더라고요. 실제로는 충분히 밖에서도 만날 수도 있는 거고 '굳이 울어야 할 일인가?' 싶었죠. 근데 유찬이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다 보니까 공감이 됐어요."

그러나 자신과 다른 역할은 실제 안효섭을 조금은 바꿔 놓기도 했다. "유찬이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실제로도 많이 받았다"며 "원래 부정적인 생각도 많이 하고 하는데 유찬이를 통해 세상이 밝아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이런 밝고 순수한 캐릭터를 언제든 다시 하고싶다"고 설명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라는 대사가 좋았어요. 안효섭이란 사람도 옆을 볼 시간 없이 앞만 보고 직진해 왔던 것 같은데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말 그대로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걸 많이 깨달았어요. 누구나 자기 속도가 있고 방향이 있으니까 거기에 대해 주눅들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가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지금으로선 저도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요. 만족하고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배우 안효섭.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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