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고동현 기자] 박민호가 군 복귀 후 처음 1군 엔트리에 포함됐다.
SK 와이번스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 변동을 실시했다. 우완 잠수함 투수 박민호를 콜업하고 좌완투수 박희수를 말소했다.
1992년생 잠수함 투수인 박민호는 2016년 32경기에 나서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4.91를 기록한 뒤 상무에서 군 복무를 수행했다.
올시즌 상무에서는 45경기 나서 1승 2패 15홀드 평균자책점 2.23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제대한 박민호는 전날 불펜투구를 한 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콜업됐다.
박민호를 대신해 박희수가 2군으로 향하게 됐다.
[SK 박민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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