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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조인성이 유명한 '주먹 울음' 장면을 해명했다.
19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영화 '안시성'의 주역 배우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이 출연해 2편을 장식했다.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남다른 '주먹 울음'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조인성은 이에 대해 "실제로 주먹을 넣은 적이 없다. 누군가가 과하게 패러디를 한 것 같다"고 오해를 바로잡았다.
이어 예능보다 드라마를 쉽게 못 본다고 밝힌 조인성은 "제가 배우이다 보니까 조금 스트레스를 받는다. 불편하다. 계속 저를 대입하게 되고 객관적으로 못 보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응답하라1988'은 정말 자주 챙겨봤다. 그 시절의 향수가 떠오르더라. 그래서 매일 (김)기방이랑 술을 마셨다"면서 "기방이랑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제 짝꿍이었다"고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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