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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박병은이 낚시왕 면모를 보였다.
19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영화 '안시성'의 주역 배우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이 출연해 2편을 장식했다.
이날 '낚시'가 취미라고 밝힌 박병은은 "대한민국에 저수지가 그렇게 많은데, 이덕화 선배님을 세 번을 마주쳤다. 강화도 저수지에서 얼음낚시를 하고 있는데 어떤 분이 딱 쳐다보시더라. 구멍 뚫기가 힘든데 '어서 와서 뚫어 봐'라고 하더라. 듣자마자 '이덕화 선배님이다' 알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또 '젊은이, 와서 술 한 잔 해'라고 하시더라. 그런데 안 갔다. 차도 가지고 왔으니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한 이미 '도시어부'에서 섭외가 왔었다던 박병은의 말에 배성우는 "이미 자신이 국내 배우 중에서 낚시 실력이 TOP1이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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