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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나한일이 파란만장했던 지난 세월을 회상했다.
20일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마이웨이’는 배우 나한일 편으로 꾸며졌다.
지난 2006년부터 약 10년 동안 불법 대출과 부동산 투자 사기로 재판과 수감 생활을 해온 나한일. 나한일은 “2016년 11월 11일 (출소했다)”며 “그러니까 (교도소 오간 게) 10년”이라고 밝혔다.
첫번째 수감 중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두 번째 수감 중에는 유혜영과 이혼하는 아픔을 겪은 그는 “정말 그 당시에는, 제 주위에 아무도 없다고 그러죠. 진짜 모든 걸 다 잃었단 말이에요. 모든 희망이 없어진 거예요.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아무것도 (안 보이고) 깜깜해요. 보이지 않아요 어둠 속에서. 거기에 그 손실이 어디로 오냐면 가정으로 가버리는 거죠”라고 털어놨다.
[사진 = TV CHOSU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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