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최창환 기자] SK 와이번스 외야수 한동민이 달아나는 대포를 터뜨렸다.
한동민은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 2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한동민은 SK가 2-1로 앞선 5회말 선두타자로 3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한동민은 볼카운트 2-1에서 김성훈의 4구를 노렸고, 이는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35m 솔로홈런으로 이어졌다. 홈런 부문 5위 한동민의 올 시즌 35호 홈런이었다.
[한동민.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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