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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유시민 작가가 '알쓸신잡3'을 향한 그리움을 표출했다.
21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3'(이하 '알쓸신잡3')에서는 새롭게 모인 유시민, 김영하, 김진애, 김상욱, 유희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유시민은 "그동안 지적인 대화를 못 나누고 그런 시간을 보냈다"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어 문학박사 김영하는 "'알쓸신잡3'에는 모두가 그리워하는 어떤 것이 있다.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여행을 가서 맛있는 거 먹고, 떠들고 유쾌하게 즐기는 게 있다"라며 애정을 드러내더니 "저만의 여행법을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새롭게 합류한 도시박사 김진애는 "교양의 재미가 바로 그런 거다. 나의 삶이 전과 달리 조금 멋있는 거 같아, 맛있는 거 같다는 느낌을 가져다주는 게 '알쓸신잡'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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