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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왕발' 루머를 언급했다.
장도연은 최근 진행된 SBS '런닝맨' 녹화에서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원피스로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멤버들은 "여신이 아닌 왕발"이라며 장도연을 반겼다. 장도연은 지난 출연 당시 긴 발가락으로 김종국의 귀를 공격해 왕발 별명과 함께 '발 사이즈 300mm설'이 제기된 바 있다.
장도연은 "'런닝맨' 출연 이후 SNS 메시지가 폭발했다"며 "'언니는 신발 어디서 사냐?', '저도 왕발인데 언니의 발을 보고 위로 받는다', '혹시 새끼발가락 접고 신발 신느냐' 등 전국 왕발 여성들의 고민과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장도연은 최근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개그맨 양세찬과의 키스신 비하인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런닝맨'은 23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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