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LG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주며 연패 탈출을 노린다.
LG 트윈스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지난 21일 두산에 패, 5연패를 당해 6위로 내려앉은 LG는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서상우가 1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서상우가 1루수로 선발 출장하는 것은 지난해 4월 2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 이후 538일만이다.
서상우는 올 시즌 주로 대타 역할을 소화하며 41경기 타율 .300(40타수 12안타) 2홈런 11타점을 올렸다. 지난 21일 두산전에서는 투런홈런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밖에 아도니스 가르시아는 2경기 연속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서상우.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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