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산체스가 단 1이닝만 소화했다.
앙헬 산체스(SK 와이번스)는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1이닝 4피안타 1탈삼진 1사사구 5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리그 정상급 실력을 선보인 산체스는 최근 7차례 선발 등판에서 승리가 없다. 그래도 최악의 부진에서는 어느 정도 벗어났다. 11일 KT전 5이닝 무실점에 이어 16일 KIA전에서는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27경기(25선발) 8승 6패 1홀드 평균자책점 4.43.
시작부터 좋지 않았다. 1회 선두타자 이정후를 8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중전안타를 맞았다. 이어 1사 이후 서건창에게 볼넷, 박병호에게 중전안타를 내주며 1사 만루에 몰렸다.
김하성을 3루수 땅볼로 유도하며 홈에서 아웃, 한숨 돌렸지만 임병욱에게 2타점 좌중간 2루타를 내줬다. 끝이 아니었다. 제리 샌즈에게 150km짜리 패스트볼을 던지다가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허용했다.
산체스는 팀이 0-5로 뒤진 2회부터 마운드를 이승진에게 넘겼다. 투구수는 38개.
그래도 최근 2경기에서는 선발로서 기본적인 역할을 소화했지만 이날은 또 다시 대량실점한 산체스다.
최고구속은 153km까지 나왔으며 포심 패스트볼과 투심 패스트볼, 커터, 포크볼, 체인지업을 섞어 던졌다.
[SK 앙헬 산체스.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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