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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영국 현지 언론들이 손흥민(26)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을 주목하면서 토트넘 홋스퍼가 긴장해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가디언은 22일(한국시간) “뮌헨이 내년 1월 손흥민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손흥민이 분데스리가 챔피언 뮌헨으로 이적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손흥민의 뮌헨 이적설을 최초 보도했다. 이후 독일과 영국 언론들이 이를 앞다퉈 보도하면서 손흥민을 향한 관심이 고조됐다.
무엇보다 손흥민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군 문제가 해결되면서 뮌헨을 비롯한 빅클럽들의 관심이 이전보다 높아졌다.
가디언도 “손흥민이 뮌헨 이적설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가 이를 토트넘과의 연봉 협상에 이용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뮌헨이 손흥민과 연결되는 가장 큰 이유는 독일 분데스리가에 대한 적응과 이해다. 손흥민은 토트넘 이적 전까지 함부르크, 레버쿠젠에서 뛰며 독일 무대에 익숙하다.
또한 아르언 로번과 프랑크 리베리가 은퇴를 앞두고 있는 점도 유럽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으로 평가 받는 손흥민에게 관심을 나타내는 이유다.
가디언도 뮌헨이 1월 겨울 이적시장에 손흥민 영입을 추진할지도 모른다고 언급했다.
다만 토트넘이 이를 허락할지는 미지수다. 손흥민이 팀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다, 이렇다할 영입이 없는 토트넘이 손흥민을 내줄 가능성은 현재로서 낮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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