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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세완은 KBS 2TV '드라마 스페셜-너무 한낮의 연애'에서 배우 최강희의 대학생 시절을 맡아 안방극장에 돌아올 예정이다. 촬영 소감을 물었더니 "강희 선배님이 너무 예쁘신 거예요"라고 수줍어 하기만 한 박세완은 가수 중에는 아이유의 열혈 팬이다. 인터뷰에 함께한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가 "이모티콘도 '아이유 이모티콘'만 보낸다"고 증언할 정도. 아이유 콘서트에 기적적으로 초대 받았다며 들뜬 목소리를 진정시키지 못한 박세완이다.
- '너무 한낮의 연애'는 예고편만 봐도 잘 어울리고, 기대감을 주는 작품이던데요?
"저도 촬영하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 제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랑 잔잔한 일본영화를 좋아하는데, '너무 한낮의 연애' 대본을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꼭 하고 싶었어요."
- 최강희 씨의 대학생 시절을 연기하는 데 부담은 없었나요?
"제가 선배님을 진짜 많이 좋아하거든요. 처음에는 안 닮은 것 아닐까 하고 걱정했는데, 감독님이 눈이 비슷하다고 하셨어요. 그 말에 용기를 얻고 연기했습니다!"
- 영화 '오목소녀' 속 캐릭터도 잘 어울렸어요.
"'오목소녀'도 너무 재미있게 촬영했거든요. 코믹한 캐릭터나 망가지는 역할은 제가 정말 열심히 할 자신있어요(웃음)."
- 배우로서 목표가 있다면요?
"제 이미지에 제한되지 않은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연기적으로 아직 해보고 싶은 게 너무 많은 것 같아요."
- 추석 때는 어떻게 보내나요?
"원래는 엄마랑 여행을 가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못 갈 것 같고, 엄마 아빠가 오셔서 뵐 것 같아요."
- 얼마 전에 금새록 씨랑은 여행 다녀오지 않았나요?
"네! 방콕에 갔는데, 여행 가서 더 친해졌어요. 언니랑 저랑 성격이 너무 잘 맞는 거 있죠. 여행 같이 가보니까 배고픈 타이밍, 쇼핑하는 타이밍까지 다 맞더라고요. 언니가 배고프면 저도 너무 배고파서 이번에 방콕 가서 치킨도 두 마리나 먹고, 둘이서 음식 다섯 개씩 시키고 하니까 사람들이 다 쳐다보더라고요(웃음). 많이 먹어서 신기했나 봐요."
- 요즘 즐겨 듣는 노래는 있나요?
"아이유님이요!"
- 예전에도 아이유 씨의 노래를 제일 좋아한다고 하셨어요.
"네! 아이유님이 최고예요. 저랑 친한 (안)승균이가 '나의 아저씨'에 나왔는데, 승균이한테 제가 팬이라고 얘기했더니 아이유님이랑 밥 먹다가 제 얘기를 했대요! 그랬더니 아이유님이 저 보고 콘서트 때 초대해주신다는 거예요! 그 얘기 듣자마자 너무 좋아서 소리 질렀어요(웃음). 승균이랑 같이 오라고 하셨어요."
- 아이유 씨의 노래 중에 어떤 걸 그렇게 좋아하는 거죠?
"다 좋아요. 노래 진짜 많이 들어요. '밤편지'랑 요새는 가을이 와서 '가을아침' 다시 시작해보고 있어요, 헤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오목소녀' 스틸]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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