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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의 일본인 멤버 3인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가 오는 2021년 4월까지 2년 6개월간 일본 소속 그룹 AKB48 활동을 중지하고 아이즈원으로서의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아이즈원 소속사 오프더레코드가 24일 발표했다.
아이즈원은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48'로 결성됐다. 일본인 멤버들의 경우 원 소속 그룹이 있음에도 아이즈원에 2년 6개월간 전념하겠다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이같은 소식은 이날 일본에서도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 이하 아이즈원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이즈원(IZ*ONE) 소속사 오프더레코드(Off The Record)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아이즈원 일본인 멤버 3인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의 향후 활동에 대해 공식 입장 전달 드립니다.
일본에서 공지한 바와 같이 세 멤버는 오는 2021년 4월까지 2년 6개월간 AKB48그룹의 활동을 중지하고 아이즈원으로서의 활동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현재 아이즈원은 정식 데뷔를 앞두고 막바지 앨범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 12인 완전체로 활동에 올인하는 모습 이어갈 것입니다.
팬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오프더레코드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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