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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전 메이저리그 투수 박찬호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 공주에서 근황을 전했다.
박찬호는 25일 자신의 SNS에 "5년만에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 공주에서 시간을 보냈다. 노부모님은 여전히 오랫동안 하시던 밤농사를 위해 오늘도 산에 가셨다. 나도 오늘은 부모님 농사를 돕는다. 그런데 한자루밖에 못주은 나의 허리가 너무 아프다. 그런데 10자루를 주우신 우리 노부모의 허리는 어떨까 하며 그저 내 마음속에 안타까움에 눈물만 흐른다. 평생하시던 농사일을 그만두지 못하시는 우리 노부모님. #밤농사 #공주밤 #박찬호 #chanhopark61 #박찬호크림 #공주시 #밤산 #군밤 #korea #chestnut #빅픽처페밀리 #밤 #알밤 #꿀밤 #딱밤 #그리고 #늦은밤"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부모님이 하시는 밤 농장에서 밤을 줍고 있는 박찬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찬호는 이날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빅픽처패밀리'에 차인표, 유수영, 우효광과 함께 출연 중이다.
[사진=박찬호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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