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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29일에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 나선다.
MLB.com 켄 거닉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류현진, 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러가 이번 주말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에 선발 등판한다"라고 적었다. 애당초 류현진의 등판은 30일로 예상됐으나 하루 앞당겨졌다.
류현진은 올 시즌 14경기서 6승3패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 중이다. 24일 샌디에이고와의 홈 경기서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챙겼다. 최종전서 7승, 1점대 평균자책점에 도전한다.
류현진의 마지막 상대 샌프란시스코는 72승85패,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로 일찌감치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올 시즌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2경기서 승패 없이 11⅔이닝 2실점, 평균자책점 1.54를 기록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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