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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알쓸신잡3’의 유시민 작가가 26일 노무현재단의 새로운 이사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가 정치계로 복귀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노무현 재단 이사장은 그동안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맡아왔지만, 최근 사의를 밝히면서 후임으로 유시민 작가가 내정됐다.
유시민 작가는 노무현 정부 당시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대표적인 친노 인사 중 한 명으로 꼽힌다.
2013년 정계 은퇴를 선언한 이후 정치와는 거리를 두며 ‘썰전’ ‘알쓸신잡’ 등에 출연해온 그가 노무현재단 이사장 취임을 계기로 다시 정치 행보를 재개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tvN '알쓸신잡3'는 지난 21일부터 첫 방송을 시작했다. 유시민 작가 외에 김영하, 김진애, 김상욱이 출연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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