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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황석정이 '연예가중계'에서 서울대 재학 시절을 떠올렸다.
황석정은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베테랑'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황석정은 서울대 재학 시절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서울대생이었냐"라고 놀라는 MC 이지혜에게 "나도 내가 졸업 못 할 줄 알았는데, 기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조 서울대 여신'이라는 언급이 나오자 "실제로 뒤태로 유명했다. 뒤태 여신이었다"라고 인정했다.
황석정은 "20대 때 매일 트레이닝복만 입고 다니다가 한 6개월 정도를 딱 붙는 옷만 입고 다녀봤었다. 그랬더니 하루에 5명은 내 뒤태를 보고 쫓아왔었다"라며 "하지만 앞태를 보고는 남자들이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로 줄행랑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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