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시즌 9번째 피홈런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를 삼자범퇴로 요리했고, 2회에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닉 헌들리에게 볼카운트 1B1S서 3구 87마일(140km) 컷패스트볼을 던지다 비거리 114m 좌월 솔로홈런을 맞았다. 시즌 9번째 피홈런. 12일 신시내티전 이후 3경기만에 홈런을 내줬다.
LA 다저스는 2회말 현재 0-1로 뒤졌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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