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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금잔디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금잔디는 2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그 사람 데려다 주오'를 열창하며 박수 받았다. 금잔디의 열창에 온라인상에선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명 박수연, 1979년생 금잔디는 2001년 1집 '영정도 갈매기'로 데뷔했다.
특히 지난해 5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금잔디는 "집안의 빚을 18년 동안 갚았다"고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금잔디는 "아빠가 딸한테 말 못하고 숨긴 빚이 많았다"며 "다 합해서 10억 정도였다"고 고백했던 것. 다른 출연자들이 안타까워하자 금잔디는 "처음에는 빚이 그렇게 많은 줄 몰랐다"는 "전 저를 위한 추억이 없다. 친구들과 술을 마셔본 적도 없고 일만 했다"고 털어놨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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