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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이 결장한 뉴캐슬이 레스터시티에 완패를 당했다.
뉴캐슬은 29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레스터시티에 0-2로 졌다. 기성용은 이날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결장했다. 뉴캐슬은 올시즌 첫 승에 실패하며 2무5패(승점 2점)의 성적으로 강등권인 18위에 머물게 됐다.
뉴캐슬은 조셀루와 페레즈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쉘비와 디아메가 중원을 구성했다. 아츠와 리치는 측면에서 활약했고 케네디, 클라크, 라스셀레스, 예들린은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두브라브카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레스터시티는 전반 30분 바디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기록했다. 뉴캐슬의 예들린이 페널티지역에서 상대 슈팅을 막는 과정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바디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레스터시티는 후반 28분 맥과이어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맥과이어는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 슈팅으로 뉴캐슬 골망을 흔들었고 레스터시티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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